바로가기 메뉴

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

주요안내

고등학교

메뉴보기
닫기

서브 슬라이드쇼

메뉴 열기닫기

글읽기

제목
예비 고2 겨울방학 \'특명\', 언어-수리-외국어 기초를 다져라! -2
이름
최영남
등록일
2011-08-01

○ 겨울방학 시간계획표, 실현가능성에 주목하라

겨울방학은 나태해지기 쉽다. 날씨가 추워 외부활동도 적다. 아무리 목표를 세워도 집에 있으면 TV나 컴퓨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. 촘촘히 짜여진 일정이 없다면 결심도 흐지부지해지기 마련. 조 씨는 “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지금 자신의 상태, 성격, 생활습관이 어떤지 파악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

조 씨는 고1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 주말에 공부시간을 쟀다. 매일 책상 앞에 앉아있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‘스톱워치’를 사용하기로 한 것. 그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했다. 밥 먹는 시간, 졸았던 시간, 딴생각하고 놀았던 시간은 스톱워치를 멈췄다. 그 날 하루 조 씨의 총 공부시간은? 놀랍게도 겨우 7시간. 그는 “계획 없이 책상에 앉아있었더니 딴생각이나 손장난을 하는 비효율적인 시간만 늘어났다”라면서 “계획을 세우기 전 스스로의 습관을 분석하고 자신의 패턴을 반영해 계획표를 작성하라”고 조언했다.

체계적으로 방학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A4용지 두 장을 준비한다. 한 장은 매일 공부할 분량을 적어둔 달력 모양 월간계획표. 월간계획표에는 정해둔 학습목표를 반영해 매일 풀어야 할 문제집 분량, 들어야 할 인터넷 강의 등을 적어둔다. 조 씨는 “방학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를 달력 형태로 적어두고 약속이 있는 날, 휴가 가는 날, 기념일에는 공부할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”라면서 “계획을 많이 세워두면 흐지부지될 수 있기에 적당한 여유 시간을 확보해둔다”고 말했다.

다른 한 장은 하루의 세부 계획을 정리하는 주간계획표. 이 계획표는 매주 새로 만든다. 주간계획표의 가로축에는 요일을, 세로축에는 시간을 적는다. 그리고 매일 공부해야 할 것을 시간별로 정리해둔다.

조 씨는 “시간별 계획을 세울 때에는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”라고 말했다. 예를 들어 아침잠이 많으면 하루 일과를 오전 10∼11시부터 시작하고, 여유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면 쉬는 시간 없이 오전에 그날 공부 분량을 모두 해두라는 것. 시간별로 정리할 때도 식사시간, 휴식시간 등의 여유 시간은 꼭 확보해야 한다.

주간계획표에는 ‘오늘의 점수’를 적는다. 그는 “하루 일과가 끝나면 스스로 점수를 매기며 생각한 만큼 공부를 했는지, 실패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적어둔다”라면서 “식사 후 항상 졸았거나,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는 등의 실수가 반복된다면 다음 주 계획표를 작성할 때 반영하도록 한다”라고 조언했다.

*** 동아일보에서 발췌한 내용(2010년 12월 14일자)입니다. ***
첨부파일